종교때문에 헤어진 연인
예전에 친구가 남자친구랑 헤어진일이다.
둘은 너무 착하고 이쁘게 잘사귀였고, 집안어른들에게까지도 인사를 가는 그런사이였는데..
이젠 나이도 나이인만큼 결혼이야기까지 돌고있었다..
하지만 남자쪽 집안식구들은 불교를 열심히 다니는 불교신자였고, 여자쪽집안은 기독교를 열심히 다니는 기독교 신자였다.
그것이 화근이 되었고. 결혼을 하면 집안의 종교를 믿어야한다는..
그런 이유로 결국 헤어짐까지 오게 되었다. 결국 집안어른들의 종교가 문제가 되었던것이다.
둘은 아무거나 괜찮다 하지만.. 집안부모님들은 그게 그렇게 작은 문제만이 아니였던것이다.
나로써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만이 가득찼다.
신이있다면..
신은 사람을 사랑하며 선하게 살아라.. 이런이야기를 하면서 친하게 지내라 하였을텐데..
왜 종교싸움이 이렇게 커져서.. 사랑하는 사람이 헤어지고 더크게는 전쟁까지도 일어나고..
그럼 기독교와 불교 같이 다니면 안되는건가..
신들은 싸우란 이야기는 안했던거 같은데..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모여.. 자기들만의 파를 만들어놓고
아웅다웅하는지... 만약하늘에서 예수님과 부처님이 보시면..
한마디 하겠지........... " 뭥 미??? "
( 크리스마스에는 예수님 축하해주고 부처님오신날은 부처님 축하해주고... 그럼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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