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NTIC DUSK-ZERO-제 6막
ROMANTIC DUSK-ZERO-제 7막에 계속.
이쪽은 그냥. 항상 이렇게 어질러 놓고 만화를 그리고 있답니다.
참고로 남한테 보여주면 끝장인 피규어 등등은 미리 치워놨음.
안녕하세요 오레사마입니다.
현재 그리고 있는 분량은 10막.
해설을 좀 하자면, 저기 실사 2장은
결혼과 같은 '틀에 박힌 일에 대한 저항의식' 을 상정하며 합성했습니다.
'결혼과 같은 남들 다 겪는 그런 일을 만화에서까지 굳이 보여줘야 할까.
네가 살아가면서 네 인생에서 확인해'
라는 의미.
실사를 보정본후 스크린톤을 붙였음.
연재 당시에는 호평이었습니다.
마지막 장의 팔은 현수가 방구석에만 틀어박혀 사는 녀석이기 때문에.
그런 녀석의 팔은 당연히 가늘죠. 외계인 수준.
이건 좀 과장.
이번 6막은 벌써 루리웹에 연재된지 한달도 더 된 그림이군요.
한달씩이나 되어서 그런지 보기에도 어색한게 꽤 되는군요.
그래도 뭐 그동안 이곳저곳에서 악플도 있었고 건설적이고 감사한 충고와 조언, 응원도 있었죠.
그림체를 고치는게 당면과제.
일단 결과물은 10~11화나 가야 보여드릴 수가 있을듯.(현재 그리고 있는게 10화 분량이라)
그때까지만 좀 눈이 아프시더라도 참아 주세요.
프로가 아닌 공부중인 학생의 그림이라고 자위하지는 않겠습니다.
못그린건 못그린 거니까요. 내가 부족한 거니까요.
그래서 부탁하는 겁니다.
뭐 어쨌든
이번회도 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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