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th핑크고래꿈꾸다

글/그림 : 게으른핑크고래

슬픈노래는 이제 그만

 

 

 

작년 이맘때 던가?

 

언젠가 놓친 이별에 대한 노래를 들으며 한참을 울던 생각이 난다

 

청승맞은 짓이었지 한참을 울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밥을 먹는데 그 머 밥맛이...

 

누구는 모래를 씹는거라 자갈을 씹는거 같다고 헀지만...

 

너무 울었던가... 그저 밥이 너무 좋아져서 그 해 겨울에 살이 5kg이나 불었다는;;;

 

하지만 요즘도 그 때 듣던 노래를 다시금 꺼내들으면 식욕이? -_-;;;

 

머 물론 아... 아프지... 아프다고...

 

남자라 운다고 머라 하덜마라고... 아픈건 누구에게나 주관적인 사정이라고

 

그러니 주위에 지금쯤 헤어져 슬퍼하는 친구에게 기운내라 그까짓 사람 별거 아니었다라고

 

말하지마... 당사자에겐 지금 그보다 더 큰 슬픔은 없는거니까...

 

유행지난 슬픈노래를 듣다가 어렴프레 생각났던 옛사랑을 기억하며...

 

www.cyworld.com/jcody

 

P/S

 

하지만 머... 지금도 배가 고프긴 해

 

이 머랄까... 개에게 훈련시킨 방울이야기처럼;;;

 

우울한데 파전이나 부쳐먹을까? -_-;;;

 

015B - 어디선가 나의 노래를 듣고 있을 너에게

 

 

풀빵웹툰

6th핑크고래꿈꾸다

4화-슬픈노래는 이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