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아레나'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액션 배틀로얄 게임이다. 펄어비스는 지스타 2019에서 시연 버전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은 12번째 신규 영웅 '란' /펄어비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가 '섀도우 아레나'의 총상금 1000만 원 규모 대회 '섀도우 아레나 리저널 컵-아시아' 참가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아시아 서버 최강자를 가리는 '섀도우 아레나 리저널 컵-아시아' 대회는 실버V 등급 이상 이용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와 대진표는 오는 16일 공개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우승 특별 칭호를, 준우승자에게는 250만 원의 상금을 준다. 3~10등 대상와 대회 MVP도 상금을 차등적으로 지급한다. 결승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는 특별 칭호와 인 게임 재화를 보상으로 준다.

대회 예선전은 오는 22일과 29일 한다. 각 조별 예선을 통해 얻은 점수의 총합이 높은 참가자 순으로 결승에 진출한다. 오는 8월 1일 열리는 대회 결승은 총 4번의 라운드에서 얻은 점수의 총합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예선전과 결승전 모두 '섀도우 아레나' 공식 방송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9일 신규 콘텐츠 '1대 1 아레나'를 추가했다. '1대 1 아레나'는 총 5명이 '1대 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해 가장 먼저 5킬을 달성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모드다. 게임 속 커뮤니티 '클랜' 기능도 추가해 클랜을 만들거나 가입해 즐길 수 있다.

'섀도우 아레나'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액션 배틀로얄 게임이다. 사전 출시로 한국 공식 홈페이지뿐 아니라 스팀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펄어비스는 아시아·북미·유럽·남미 등 4개 권역별로 서버를 운영 중이다. 한국어·영어·중국어(간체) 등 총 14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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