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매매동향] 외국인, '포스코'사고 '삼성전자'팔았다

기사입력 2020.07.01 16:43

1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에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1%대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더팩트 DB

포스코 328억 원 매수·삼성전자 896억 원 매도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1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에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1억 원, 1501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홀로 1662억 원을 팔았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1%대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포스코로 향했다. 외인은 포스코 328억 원, SK텔레콤 191억 원, 카카오 184억 원, 셀트리온 119억 원, 신한지주 118억 원 순으로 사들였다.


반면 삼성전자는 896억 원을 팔았다. 이어 SK 880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 236억 원, 한국전력 133억 원, 엔씨소프트 110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제약(93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83억 원), 동진쎄미켐(80억 원)을 사고 앱클론(73억 원), 에이비엘바이오(61억 원), 제이앤티씨(52억 원)는 팔았다.



기관투자자는 이날 SK텔레콤에 473억 원을 사들이며 최대매수했다. 이어 삼성SDI 260억 원, 삼성전자 229억 원, LG화학 163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기관투자자는 이날 SK텔레콤에 473억 원을 사들이며 최대매수했다. 이어 삼성SDI 260억 원, 삼성전자 229억 원, LG화학 163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반면 포스코는 104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또한 하이트진로 79억 원, 에쓰오일 72억 원 순으로 팔아치웠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38%), 삼성바이오로직스(-2.97%), 셀트리온(-2.78%), 삼성전자우(-0.86%), 삼성물산(-2.59%)이 내렸다. 반면 SK하이닉스(+0.24%), 네이버(+0.75%), LG화학(+0.20%), 삼성SDI(+1.93%), 카카오(+0.75%)는 올랐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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