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2100선으로 후퇴

기사입력 2020.07.01 16:38

1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1.63포인트(-0.08%) 내린 2106.70에 마쳤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약보합세…0.08% 내린 2106.70 마감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1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에 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1%대 하락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1.63포인트(-0.08%) 내린 2106.70에 마쳤다. 이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1억 원, 1501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1662억 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등락은 엇갈렸다. 삼성전자(-0.38%), 삼성바이오로직스(-2.97%), 셀트리온(-2.78%), 삼성전자우(-0.86%), 삼성물산(-2.59%)이 내렸다. 반면 SK하이닉스(+0.24%), 네이버(+0.75%), LG화학(+0.20%), 삼성SDI(+1.93%), 카카오(+0.75%)는 올랐다.


업종은 항공사, 무선통신서비스, 디스플레이패널, 가구, 비철금속이 3~5%가량 올랐다. 반면 독립전력생산 및 에너지거래, 전문소매, 에너지장비 및 서비스, 화장품, 조선이 3~5%가량 내렸다.



코스닥은 전장대비 10.39포인트(-1.41%) 내린 727.58에 장을 마쳤다. /네이버 캡처

코스닥은 전장대비 10.39포인트(-1.41%) 내린 727.5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를 취해 각각 216억 원, 410억 원을 순매도 했다. 반면 개인은 679억 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3.23%), 에이치엘비(-4.86%), 셀트리온제약(-4.65%), 알테오젠(-4.28%), 케이엠더블유(-3.44%), CJ ENM(-1.09%), 스튜디오드래곤(-2.90%)이 내렸다. 반면 씨젠(+0.44%)은 오르고 에코프로비엠은 보합세에 거래를 마쳤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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