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영원의 군주' 이민호X김고은X우도환, 불꽃 모니터+대본 열공

기사입력 2020.04.07 09:34

SBS '더 킹-영원의 군주' 제작진이 첫 방송을 열흘 앞두고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화앤담픽쳐스 제공

'더 킹-영원의 군주', 4월 17일 첫 방송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이 '더 킹-영원의 군주'를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SBS 제작진은 7일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의 새로운 모습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을 맡은 이민호는 평행세계를 넘어 새로운 운명을 마주하게 되는 신비로운 이과형 황제를 맡아 애절한 눈빛부터 위엄있는 자태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촬영을 할 때 부드러운 미소를 짓다가도 모니터 앞에서는 날카로운 분석에 나서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 역 김고은은 극 중 '걸크러시'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김고은은 화끈한 액션 연기를 보여준 후 수줍어하다가도 카메라가 돌아가면 다시 정태을로 변신해 거침없는 연기를 펼쳤다.


우도환은 이곤(이민호 분) 황제의 든든한 '천하제일검'이자 대한제국 근위대 대장 조영 역으로 카리스마 있는 자태를 보여줬다. 그는 액션이 많은 역할이지만 최고의 장면을 만들기 위해 지치지 않는 열정을 발산했다.


김경남은 정태을(김고은 분)과 같은 대한민국 강력 3팀 형사이자 강인함과 진지함의 소유자인 강신재 역을 위해 특유의 침착함으로 장면에 몰입하고 있다. 또한 정은채는 카메라 앞에서 도도하고 까칠한 대한제국 최연소이자 최초 여성 총리 구서령 역으로 활약하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바로 온화한 모습으로 극과 극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배우인생 22년 만에 가장 독한 캐릭터인 대한제국 금친왕 이림으로 돌아온 이정진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파격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최고의 배우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촬영하고 있다"며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포텐이 터질 배우들의 열연과 볼수록 빠져드는 스토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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