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이 한양도성의 매력을 알리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더팩트 DB |
이세영 "많은 분들 한양도성 찾아줬으면"
[더팩트 | 문병곤 기자] 배우 이세영, 보이그룹 뉴이스트 아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양도성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세 사람은 6일 오후 국내 거주 외국인 50명과 함께 한양도성 남산구간(장충체육관∼백범광장)을 탐방했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수도 안에 이런 규모의 도성이 남아 있는 곳은 거의 없다"며 "이런 서울만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프로젝트 내내 서경덕 교수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러면서 그는 "한양도성의 주변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전 세계의 많은 분이 한양도성을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자신의 SNS에 "서경덕 교수님과 한양도성을 거닐며 우리 고유 유산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글을 적었다.
뉴이스트 아론이 '한양도성 프로젝트'를 함께한 것에 대해 뿌듯함을 전했다. / 더팩트 DB |
아론도 프로젝트가 끝난 이후 네이버 V LIVE 채널에서 "좋은 일에 함께해서 기분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영은 아역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왕이 된 남자'와 '의사 요한'을 찍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내년 방영되는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프로파일러 한선미 역에 캐스팅됐다.
아론이 속한 뉴이스트는 지난 10월 7번째 미니 앨범 'The Table'을 발매했다. 현재는 활동을 마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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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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