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 예약자 200만 돌파

기사입력 2019.10.18 15:54

'검은사막 모바일' 레인저 캐릭터가 주력 의상인 실비아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은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 포스터 /펄어비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 예약자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18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은 글로벌 서비스 예약자 모집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이런 성과를 거뒀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TV CF 등 특별한 마케팅 없이 2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해 검은사막 지식재산권의 글로벌 인기와 기대감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버전은 북미·유럽·아시아 지역 등 150여 개국을 대상으로 연내 시작한다. 이 버전은 원 빌드(같은 콘텐츠를 동시에 출시하는 것)로 영어를 포함해 모두 9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펄어비스는 글로벌 이용자들이 '검은사막 모바일'을 미리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4일 캐나다·터키·스웨덴 등 7개 지역에서 소프트론칭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방향, 콘텐츠, 네트워크 등을 검증해 현지에 맞는 서비스를 준비한다는 것이 회사 측 계획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앞서 출시된 한국·대만·일본에서 총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지난해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8월 대만, 올해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과 대만에선 출시 후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일본에서도 양대 마켓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shaii@tf.co.kr


[인기기사]

· 경찰, 캐나다 체류 윤지오 국내 강제 송환 추진

· 구하라, 故 설리 사진 추가 공개…"눈물 멈추지 않아"

· [강일홍의 연예가클로즈업] 송가인 '행사비 논란', 나훈아까지 소환

· 빅토리아 "설리야 사랑해, 잊지 않을게"

· [TF이슈] '조국 국감' 윤석열 총장을 화나게 한 두가지

· [TF현장] 여야, 검찰개혁 현격한 시각차…사사건건 대립

· [TF초점] 이수혁 주미대사 발령…직면과제는?

· [TF현장] 김경수 "킹크랩 시연회 못 봤다"...드루킹 정면 반박

· 한국당, '조국 사퇴' 후 장외·원내 투 트랙 대여 공세

· [TF초점] '세포라' 상륙 D-6…국내 뷰티 편집숍 '고객잡기' 분주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TF.co.kr'를 기억해주세요![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 본 컨텐츠의 저작권은 더 팩트에 있으며 더 팩트와 풀빵닷컴 간의 상호 협의 하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