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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허위 과장" vs 삼성전자 "참지 않겠다"

기사입력 2019.09.20 14:37

삼성전자는 20일 LG전자가 공정위에 '삼성 QLED TV' 광고에 관해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신고한 것과 관련해 "근거 없는 주장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삼성·LG '8K 기술 공방' 감정싸움으로 번지나

[더팩트 | 서재근 기자] '8K TV' 기술을 두고 벌이는 삼성전자와 LG전자 간 기 싸움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일 LG전자가 '삼성 QLED TV' 광고에 관해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신고한 것과 관련해 "근거 없는 주장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국내외 경제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품과 서비스 혁신이 아닌 소모적 논쟁을 지속하는 것은 소비자와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퀀텀닷 기술을 사용한 QLED TV를 선보였으며,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 TV시장에서 13년째 1위를 달성하고 있다"며 "TV시장의 압도적인 리더로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LG전자는 이날 "삼성전자의 '삼성 QLED TV'가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LCD TV임에도 광고에서는 'QLED'라는 자발광 기술이 적용된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소비자의 알 권리 보호 차원에서 공정위에 ‘삼성전자의 표시광고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측은 "기업에 허용되는 마케팅의 수준을 넘어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 법에 따라 필요한 대응을 단호하게 할 것이다"며 "공정위에 신고한 것과 별개로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향후 디스플레이 업계와 함께 TV 패널 기술에 대한 올바르고 충분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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