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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후발주자들, 품목·권역 서비스 확대 박차

기사입력 2019.09.20 13:38

SSG닷컴, 롯데 등 새벽배송 후발주자들이 서비스 권역을 확대하고 대상 품목을 늘리는 등에 집중하고 있다. /이민주 기자

SSG닷컴, 3개월 만에 배송 권역 2번 확대

[더팩트|이민주 기자] 새벽배송 시장 후발주자들이 서비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SSG닷컴, 롯데 등으로 대표되는 새벽배송 시장 후발주자들은 최근 배송 권역과 서비스 품목을 확대하는 등으로 시장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새벽배송 시장은 지난 2014년 주식회사 컬리가 만든 '마켓컬리'가 만들었다고 여겨진다. 업계에 따르면 새벽배송 선두주자인 마켓컬리는 새벽배송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일 평균주문건수는 3~4만 건이 달한다.


마켓컬리가 성공가도를 이어가자 지난해부터 자본력을 앞세운 후발주자들의 시장 진입이 활발해졌다. 쿠팡은 지난해 10월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신세계는 지난 6월 SSG닷컴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롯데도 지난 7월 온라인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 새벽배송 전문관 '새롯배송'을 오픈하고 시장에 뛰어들었다.


후발주자들은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배송 권역과 서비스 품목을 확대하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으려는 모양새다.


SSG닷컴은 새벽배송을 시작한지 3개월 만에 두 번이나 배송 권역을 추가 확대했다. 이에 따라 현재 SSG닷컴 새벽배송 가능 지역은 기존 서울, 경기 19개 구에서 3개 구(성북구,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 일산서구)가 늘어난 22개 구로 늘었다.


서비스 품목도 시작 당시 1만 개에서 최근 1만5000개로 늘렸다. 카테고리별로 신선식품을 25% 늘려 5000개로 확대하고 가공식품도 5300개까지 확대했다.



지난 6월 SSG닷컴은 최근 새벽배송 가능 지역을 기존 19개구에서 22개로 늘렸다. 가능 품목도 1만5000개로 확대했다. /이민주 기자

쿠팡도 서울, 경기 지역에 한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전국 지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서비스 품목도 계속 늘려와 현재는 350만 개 상품을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홈쇼핑 업계 최초로 새벽배송을 도입한 현대홈쇼핑도 최초 서울 지역에서만 서비스하던 것을 최근 경기와 인천 지역으로 확대했으며 제품군도 400여 개에서 500여 개로 늘렸다.


롯데도 올해 안에 서울 전역으로 배송지역을 늘리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수도권과 지방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취급 품목도 현재 500여 개에서 내년까지 7000개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더 많은 지역에서 새벽배송을 이용해볼 수 있도록 배송 권역 확대를 결정했다"며 "올 연말 세 번째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003이 완공되면 내년 1월부터는 배송 물량도 하루 1만 건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보다 많은 고객이 새벽배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권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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