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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구조대, "한국인 선원 3명 구조...1명도 위치 확인"

기사입력 2019.09.10 09:10

미 해양 경비대 트위터 캡처

미국 해안경비대(USCG)는 미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 안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인 선원 4명 가운데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미 해안경비대는 현지시간으로 9일 오후 조지아주 자연자원부 해안자원국 본부에서 골든레이호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전하였다. 


USCG 소속 존 리드 대령은 기자회견에서 "구조된 3명은 응급실로 가기 위해 병원으로 이동 중"이라고 설명하였다. 

나머지 선원 1명은 선내 위치를 확인했으며 구출하기 위해 시도 중이라고 덧붙였다. 


리드 대령은 이 선원이 "엔지니어링 칸에서 강화유리 뒤에 갇혀 있는 것을 다른 선원들이 봤다"고 말했다.


이어 구조된 선원들의 상태에 대해서는 "행복하고 안도하는 것으로 보였다"고 전하였다. 

미 해안경비대는 골든레이호에 갇힌 한국인 선원 4명이 선박의 선미 쪽 프로펠러 샤프트 룸에 있었으며 구조대원들이 이들을 끌어내기 위해 선체를 절단했다고 전했다 .

앞서 미 해안경비대는 이날 오전 7시쯤 헬기를 동원해 구조대원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낮 12시50분쯤 트위터를 통해 "골든레이호의 모든 승무원 4명이 생존해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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