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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1790억 원…경상기준 사상 최대

기사입력 2019.07.22 13:47

우리금융지주는 22일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고 경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더팩트DB

우량자산 위주 자산성장·핵심예금 증대 '성과'

[더팩트|이지선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상반기 경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2일 우리금융지주는 실적발표를 통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1790억 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3% 줄어든 실적이지만 이는 회계처리 변경으로 인한 지배지분 순이익 감소분이 포함된 결과로 경상이익을 기준으로 하면 사상 최대 실적이다.


2분기 실적은 6103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3조5423억 원을 달성했다. 수익성지표는 그룹 기준 총자산대비이익률(ROA) 0.73%, 자기자본대비이익률(ROE) 13.40%를 기록했다.


글로벌 부문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한 1230억 원을 기록했다. 손익규모 및 수익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건전성 지표를 보면 은행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 0.43%, 연체율 0.32% 등을 기록하며 개선됐다. 대손비용률은 전년말 대비 0.02%p 떨어진 0.11%를 기록했고 우량자산비율은 0.9%p 오른 85.3%로 개선됐다. 원화대출금도 전년말 대비 3.2% 오른 217조9000억 원을 기록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량자산 위주 자산성장,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구조 개선 및 자산관리부문 중심의 비이자이익 호실적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결과"라며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한 건전성 부분도 추가적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자회사별로 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우리은행의 개별기준(카드·종금 등 자회사 제외)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1523억 원을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665억 원, 우리종합금융은 22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은행 기준 자산건전성은 고정이하여신비율 0.43%, 연체율 0.32% 등을 기록하며 향상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 등 비우호적인 환경 하에서도 경상기준 사상최대 상반기 실적을 시현한 것은 손태승 회장 취임 후 일관성 있게 추진해 온 수익성 및 건전성 위주 영업의 결과다"라며,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의 지주 자회사화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지주 출범 후 단기간내 자산운용사 및 부동산신탁사에 대한 M&A를 성공시켜 규모와 위상을 기반으로 수익창출력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atonce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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