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유벤투스의 경기에서 손흥민과 호날두가 2년 만에 대결을 펼치었다.?
21일 토트넘(잉글랜드)은 싱가포르 칼링의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유벤투스(이탈리아)와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1차전에서 3-2로 승리하였다.?
손흥민은 전반 4분 패럿의 패스를 골지역 왼쪽에서 이어받아 왼발 슛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유벤투스 왼쪽 골대를 맞고 나왔다.
손흥민은 전반 8분에도 슛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엿다.?
손흥민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루카스 모라와 교체되었다.?
이날 호날두는 후반에도 출전해 두사람의 대결은 45분으로 종료되었다.?
이어 토트넘은 전후반 90분 후 추가 시간 3분께 결승골로 유벤투스에 3-2로 승리했다.
한편 경기 후 손흥민은 호날두와 어깨 동무를 나눈 후 유니폼을 교환했다.
영국 현지 매체 풋볼바이블은 "토트넘과 유벤투스 전 이후 손흥민은 '우상' 호날두와 유니폼을 교환했다. 손흥민은 그 유니폼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