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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제3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 "동아리400개,사람책지원'

기사입력 2019.04.29 23:51

제공=문화체육관광부

올해부터 독서동아리에 대한 정부 지원이 대폭 확대되고, 도서관에서 사람이 책을 대신해 궁금증을 풀어주는 '사람책'(Human Book) 제도가 지원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3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19~2023)을 공개하였다.?

이번 계획은 개인적·정서적 행위로 인식된 독서 패러다임을 사회적 독서로 전환해 독서의 가치를 제고하고 '사람과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독서'를 구현하는 것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 독서 활성화' '독서의 가치 공유 확산' '포용적 독서복지 실현' '미래 독서생태계 조성'이라는 4가지 추진전략과 13개 중점과제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성인독서율을 2017년 현재 59.9%에서 2023년 67.4%로 높이고 독서동아리 참여율을 3%에서 3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우선 정부는 지역 주민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까지 연 200개에 머무른 독서동아리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2배인 연 400개로 늘린다.


독서동아리 활동을 위해 민간·공공 공유 공간을 활용하도록 하고 독서 공간모임 전용 앱 개발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책 읽는 도시'를 지난해 43개에서 2023년 150개까지 지정 확대하고, 책 읽는 일터 기업 인증도 연 100개로 늘리기로 했다.


독립·동네서점, 심야책방을 활성화하고, 읽고 쓰고 토론하는 독서문화 확산, 우수도서 보급, 독서 친화지표 개발도 추진한다.?

국회도서관 등지에서 일부 시범 운영한 '사람책' 제도를 일반 도서관에서도 도입할 수 있게 내년부터 지원자 연 20명을 지원한다.?

50대 중반 신중년 세대를 위해 글쓰기와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인생책방' 등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학업을 시작하도록 문체부와 교육부가 함께 책 꾸러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취약지역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시설 등지에는 순회 독서활동가를 파견한다.


독서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자, 수화영상도서 등 장애인 독서 대체자료 제작과 수집, 보급을 확대한다.?

독서진흥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도록 '독서문화진흥법'을 개정하고, 독서문화진흥위원회와 독서진흥 전담기구 설립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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