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검프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포레스트 검프를 다시 봤습니다.
제 동생이 제일 좋아하는 영화이기도 한 이 영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봐도 재미있지만, 영화속 곳곳에 숨어있는 미국의 역사적인 사건과 갖가지 패러디(?)들을 알고 보면 더더욱 재미있어지는 그런 영화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다 알고 봤다는 얘긴 아니고... 역사 능력 꽝이기 땜시.)
아무튼, 다시 봐도 역시 재미있는 영화였지만, 다시 봄으로 해서 발견하게된 새로운 진실!!
다름아닌 제니와 포레스트의 아들이 등장하는 씬이었습니다.
두둥~~!!
어디서 많이 본 아들내미죠?
식스센스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할리 조엘 오스멘트군 입니다.
이 때 몇살이였을라나? 한 3살 정도?
처음 포레스트 검프를 볼 때에도 '거 자식 조그만게 연기 똑부러지게 잘 한다'라고 생각했는데,
이 때부터 연기자의 피가 좔좔 흐르고 있었군요.
그냥, 보다가 워낙 반가워서 주절거려 보았다는 전설의 이야기.
그럼 할리 조엘군의 명대사로 이번 페이퍼를 마감해 볼깝쇼?
僕ぼくは 死しんだ 人ひとが 見みえます。
보쿠와 신다 히토가 미에마스
전 죽은 사람이 보여요.
(올~ 오늘은 3개국어가 나왔군요!! 칭찬 부탁드려요.케헬~)
네에~ 제니와 포레스트의 아들은 나중에 망령을 보면서 살아가는 운명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믿거나 마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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