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섬유공장 관련 11명 추가 확진…누적 18명(종합)

기사입력 2020.10.22 17:35

양주시 광적면 섬유공장과 관련해 22일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더팩트DB


의정부 거주 공장 직원 가족 2명 추가 확진 판정

[더팩트ㅣ양주= 김성훈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경기 양주시 내 섬유공장과 관련해 22일 11명(양주시 66∼74번·의정부 252∼253번)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이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지난 19일 첫 발생 이후 18명으로 늘었다.


양주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적면 섬유공장 직원 74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여 20∼30대 직원 8명과 50대 직원 1명 등 9명이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에서도 이 공장 직원의 가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이들 2명은 전날 확진된 이 공장 직원(의정부 249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공장 관련 확진자는 지난 19일 1명, 20일 1명, 21일 5명, 22일 11명 발생했다.


공장 직원이 15명, 가족이 3명이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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