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장철준, 크로스오버 장르 '더 오래 사랑하기 위하여' 발매

기사입력 2020.10.07 20:27

장철준의 신곡 '더 오래 사랑하기 위하여'는 가곡에 발라드의 색체를 가미한 곡으로 아트팝 가곡이라는 크로스오버 음악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7일 주요 음원사이트 통해 공식 발매 '소중한 사랑 메시지'

[더팩트|강일홍 기자] 성악가 장철준은 오페라, 뮤지컬, 연극 무대 연기와 아트팝 가곡 음반 발매까지 다재다능한 끼를 갖춘 멀티 뮤지션이다. 그가 신곡 '더 오래 사랑하기 위하여'를 발표하고 색다른 변신을 벼르고 있다.


7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식 발매된 '더 오래 사랑하기 위하여'는 가곡에 발라드의 색체를 가미한 곡으로 아트팝 가곡이라는 크로스오버 음악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시인 황순애의 시에 작곡가 박대웅이 서정적인 선율과 화성의 색채감을 가미했다.


솜사탕 같은 달콤한 사랑 노래로 소중한 사랑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다는 염원을 담고 있다. 부드러운 보이스의 바리톤 장철준의 매력이 뚝뚝 묻어난다.


장철준은 오페라 '흥부와 놀부'(2016년), '팔리아치'(2017년)에서 각각 놀부 역과 토니오 역으로 열연했다. 뮤지컬 '꼭두별초'(2018년)에서는 주인공 홍학주 역을 맡았다. 연극 '렌드 미 테너'(2019년)의 주인공 맥스, 창작오페라 '비'(2020년)의 주인공 막지 역으로도 출연했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서는 작가 역으로 직접 출연한다. 아이돌 밴드 그룹 투지(2Z) 멤버 ZUNON(본명 박준언), 여성듀오 디아망 멤버 슬기(본명 임슬기)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소속사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제목에서 암시하고 있는 것처럼 쉽게 타올라 금방 꺼져버리는 불꽃같은 사랑이 아닌 천천히 멀리 가지만 영원하고 소중한 사랑에 대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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