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매매동향] 외국인, '삼성전자' 사고 '삼성전자우' 팔았다

기사입력 2020.09.16 16:49

16일 코스피는 전날 연고점을 경신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코스닥은 오전 중 900선을 넘어섰지만 약세로 전환해 마감했다. /더팩트 DB

삼성전자 1898억 원 매수·삼성전자우 470억 원 매도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코스피는 전날 연고점을 경신했지만 오늘(16일)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76억 원, 1733억 원을 사들였지만 기관은 3252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은 오전 중 900선을 넘어섰지만 약세로 전환해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7억 원, 1409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홀로 1862억 원을 순매수했다.


16일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 종목은 전날에 이어 삼성전자였다. 외인은 삼성전자 1898억 원, 현대차 441억 원, 현대모비스 358억 원, 신풍제약 319억 원, LG화학 316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삼성전자우는 470억 원을 팔았다. 이어 카카오 426억 원, 네이버 274억 원, SK케미칼 118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씨젠(450억 원), 스튜디오드래곤(110억 원), CJ ENM(98억 원)을 사고, 헬릭스미스(117억 원), 제넥신(115억 원), 이엠코리아(103억 원)는 팔았다.



기관투자자는 현대차에 394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기아차 290억 원, SK하이닉스 139억 원, 현대모비스 135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기관투자자는 현대차에 394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기아차 290억 원, SK하이닉스 139억 원, 현대모비스 135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1036억 원을 팔아치웠다. 또한 LG화학 513억 원, 네이버 327억 원, 삼성전기 145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보합세를 유지하며 장을 마친 가운데 SK하이닉스(-0.49%), 네이버(-1.60%), LG화학(-5.37%), 삼성전자우(-0.58%), 카카오(-1.05%), 삼성SDI(-0.66%)가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39%), 셀트리온(+0.34%), 현대차(+2.51%)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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