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7월 말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해 8월 9일 디지털 싱글 '방콕(Bangkok)' 이후 1년여 만의 신곡이다. /스타쉽엔터 제공

'방콕(Bangkok)' 이후 1년여 만에 신곡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소유가 7월 말 색다른 매력을 담은 음악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7일 "소유가 오는 7월 말 컴백을 목표로 신곡 활동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며 "색다른 매력을 담은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소유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유는 지난해 8월 9일 디지털 싱글 '방콕(Bangkok)'을 발표한 이후 비와의 듀엣곡 '시작할까, 나'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오 마이 베이비' OST를 불렀고 예능 '썸바이벌 1+1', '더 콜2' 등에서 활약했다. 신곡은 1년여 만이다.

소유는 그룹 씨스타로 활동하며 최정상의 아이돌로 성장했고 동시에 정기고와 '썸', 어반자카파와 '틈', 백현과 '비가와', 권정열과 '어깨'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음색 여신'으로 불렸다.

씨스타 해체 후 2017년 12월 발표한 첫 솔로앨범 파트1 'RE:BORN(리본)'과 2018년 10월 발표한 파트2 'RE:FRESH(리프레시)'로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내기 시작했다.

솔로 앨범을 비롯해 콜라보와 OST 그리고 예능, 크리에이터까지 '전천후 아티스트'로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소유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무대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인다. 소유는 오는 7월 말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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