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청년 창작·마케팅 지원 '스마일게이트멤버십' 모집

기사입력 2020.05.21 09:26

스마일게이트가 다음 달 15일까지 청년들의 창작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일게이트 멤버십'을 모집한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 창작자와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일게이트 멤버십'을 모집한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콘텐츠 개발자로서 프로젝트 완성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창작 부문'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유행을 선도하는 마케터로 성장하려는 대학생들을 위한 '마케팅 부문'으로 운영된다.


'창작 부문'은 24시간 활용할 수 있는 연구 공간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 현업 개발자와 오렌지팜 출신 스타트업 대표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링 등 콘텐츠 개발에서 완성까지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한다. 참가자가 창업에 도전할 경우 스마일게이트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연계해 준다.


'마케팅 부문'의 경우 게임·캐릭터 등 스마일게이트 주요 지식재산권에 대한 마케팅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과제를 준다. 스마일게이트는 참가자들에게 마케팅 실무자 멘토링, 프로젝트 활동 공간과 활동비 지원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특히 우수 활동자에는 스마일게이트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창작 부문'은 만 19세 이상 청년이면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마케팅 부문'의 경우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창작 부문'과 '마케팅 부문'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오는 7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0년부터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을 운영해오고 있다. '창작 부문'은 현재까지 총 70여 개 팀, 340여 명의 창작자가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지난 2016년 신설돼 올해로 5기를 맞은 '마케팅 부문'은 현재까지 전체 수료자 중 30%가 게임 업계에서 경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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