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보스 크루, 미 팝가수 에밀리아 알리와 협업..23일 발표

기사입력 2020.01.23 18:07

EDM 듀오 배드보스 크루(BADBOSS CREW)가 미국의 팝가수 에밀리아 알리(Emilia Ali)와 23일 첫 EP 'I Miss U(아이 미스 유)'를 발표했다. /배드보스 크루 제공

23일 첫 EP 'I Miss U'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완성도 높은 EDM 음악이 나왔다.


EDM 듀오 배드보스 크루(BADBOSS CREW)가 미국의 팝가수 에밀리아 알리(Emilia Ali)와 23일 첫 EP 'I Miss U(아이 미스 유)'를 발표했다. 한국의 모든 뮤직 플랫폼과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배드보스 크루는 Producer DJ Duo로서 수백 곡에 달하는 대중음악과 드라마 OST, 영화 음악, 뮤지컬 음악, 광고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제작한 베테랑 프로듀서 팀이다. 데뷔 전부터 해외 공연으로 많은 글로벌 팬들을 확보했다.


이번 앨범의 첫 번째 트랙 'The Beginning(더 비기닝)'은 그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곡이다. 동양적이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 도입부로 시작해 묵직한 피아노와 함께 빌드업이 되는 구간까지 EDM적 사운드를 잘 드러내며 배드보스 크루의 탄생을 예고한다.


두 번째 트랙 'I Miss U'는 감성적인 선율와 EDM적 사운드가 결합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미국 팝가수 에밀리아 알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 했으며 감각적인 곡 해석력을 보여줌으로써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세 번째 트랙 'I Miss U' 어쿠스틱 버전은 에밀리아 알리의 매력적인 보컬에 빠져들기에 충분한 트랙이다. 기타 하나만으로 보여주는 그녀의 보컬 디테일은 곡에 대한 높은 몰입도 보여준다.


이번 배드보스 크루 앨범에 참여한 에밀리아 알리는 2016년 가을에 발매된 VALTNT의 글로벌 히트곡 'CAN'T LET GO(캔트 렛 고)'를 불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여성 팝 아티스트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배드보스(조재윤)와 카이져(박재윤)는 각각 중앙대학교와 명지전문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했으며 오랜 시간 뮤직 프로듀싱 팀으로 함께 활동해오며 호흡을 맞췄다. 비슷한 시기 EDM에 관심을 갖게 돼 Producer DJ 듀오 배드보스 크루를 결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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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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