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내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날 현대차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05조790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
코스닥, 668.25 강세 마감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국내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56포인트(1.23%) 상승한 2267.2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차익실현을 위해 각각 2134억 원, 743억 원을 매도했다. 기관은 홀로 2867억 원을 매수하며 장을 끌어올렸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현대차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원(8.55%) 오른 12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 주가는 호실적 발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22일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105조7904억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2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조6847억원으로 52.12% 급증한 수치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56포인트(1.23%) 오른 2267.25로 마감했다. /네이버 캡처 |
그 외에도 삼성전자(1.47%), SK하이닉스(1.71%), 삼성전자우선주(0.20%), 네이버(2.20%), 삼성바이오로직스(3.20%), LG화학(2.03%), 현대모비스(1.87%), 셀트리온(2.32%), LG생활건강(1.86%)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가정용품, 자동차, 전기제품, 포장재, 제약 등은 상승한 반면에 손해보험, 건축자재, 철강, 디스플레이패널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도 강세로 마감했다. 지수는 장 내내 상승장에 머무르며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3포인트(1.73%) 오른 688.25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차익실현을 위해 1289억 원을 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5억 원, 731억 원을 매수하며 장을 끌어올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4.94%), 에이치엘비(2.34%), CJ ENM(1.05%), 스튜디오드래곤(4.47%), 케이엠더블유(0.50%), 펄어비스(0.83%), 메디톡스(1.34%), 휴젤(9.64%), 원익IPS(3.25%), 파라다이스(0.25%) 등은 상승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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