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남쪽부터 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기사입력 2020.01.22 01:10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중부와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중부와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다.


이날부터 23일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남부 5mm 내외,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30∼80㎜다. 제주도 산지에는 120㎜가 넘게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비가 오기 전까지는 강원 동해안과 남부 산지 및 일부 남해안과 경북 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에 이르겠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도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남해 0.5∼2.5m, 동해 1.0∼2.0m, 서해 0.5∼2.0m로 예보됐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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