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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가 준비한 깜짝 선물은? 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가 13일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 광고 서포트를 오픈했다. /'팬앤스타-스타마켓' 코너 갈무리 |
[더팩트 | 이예진 기자] "사랑해 지민아"
아이돌 순위 정보를 전하는 사이트 '팬앤스타'가 13일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 프로젝트를 열었다. 다음 달 13일 생일을 맞이하는 그를 축하하기 위한 대형 광고 이벤트다.
국내외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서포트 형식의 프로젝트다. 팬들이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에 따라 이벤트 성공 여부가 확정된다.
별 5만 개가 모이면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 축하 영상이 나간다. 별 10만 개가 되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SM보드(벽면)에도 축하 영상이 노출된다.
별 20만 개를 돌파하면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에서도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그뿐만 아니라 압구정 CGV 스크린, 홍대역 멀티비전, 외국인 전용 트레블 버스 광고 등 풍성한 선물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지민의 생일 서포트에는 "푸르게 빛나는 너의 청춘을... 언제나 함께 걸으며 응원할게~ 사랑해~ 지민아~♡", "큐티 섹시 러블리 지민아 생일 축하해" 등 벌써부터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는 별 20만 개 이상 모인 상태다. 합정역 CM보드, 강남역 SM보드에 이어 지하철 2호선 대합실 전광판 광고 진행이 확정된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더 높은 달성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lyjin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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