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료사업단, 제3차 국제심포지엄 개최

기사입력 2019.09.08 18:45

(제공=고려대 의료원)

정밀의료사업단이 오는 9월 27일,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제3차 정밀의료사업단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암 유전체 연구의 국내외 트렌트를 살펴보고, 지금까지의 연구성과를 향후 정밀의료에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을 모색하고자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출범 3년차를 맞이하는 정밀의료사업단은 지난 3년간 진행성 암 환자 3천여 명의 유전체 프로파일링을 통해 현재 20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이루고 있다.


김열홍 정밀의료사업단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정밀의료사업단의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국내·외에 알리고 정밀의료에 관련된 최신 트렌트와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국내·외 연구자들과 임상연구에 관심 있는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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