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최태준 휴대폰 관련 폭로전 이어가…'밝히면 넌 이제 방송 못 하게 된다'

기사입력 2019.03.16 23:07

사진: MBC 라디오스타

최근 가수 정준영이 불법으로 촬영한 영상들은 지인들에게 공유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그의 지인들 역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지난 11일 SBS 측은 정 씨가 지인들에게 불법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는 사실을 보도해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해당 보도 이후 정 씨의 대한 비난이 쏟아짐과 동시에 그와 함께 영상을? 본 지인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수사가 시작되기도 했다.


특히 가수 지코는 몰카 영상들이 담긴 정 씨의 휴대폰, 일명 '황금폰'을 직접 언급한 바 있어 그를 향한 의심이 커져만 갔다.


게다가 지코는 정 씨의 절친, 배우 최태준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 바 있기에 "정 씨와 친분이 두터울 것"이라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


실제로 지코와 최태준은 앞서 MBC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출연, 서로를 향한 폭로전을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지코는 휴대폰을 가리키며 "형은 망가진 모습을 한번도 보인 적 없지만 여기엔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질세라 최태준 역시 휴대폰을 든 채 "이거 하나면 된다"며 "니가 날 공격하면 방송에 나갈 수준이지만 내가 널 공격하면 넌 앞으로 방송 못 하게 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코는 지난 2016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정 씨와의 친분을 밝히며 "황금폰을 본 적이 있다. 여성의 전화번호가 엄청 많이 저장돼 있다"고 폭로했다..




* 본 컨텐츠의 저작권은 RTK뉴스에 있으며 RTK뉴스와 풀빵닷컴 간의 상호 협의 하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