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와 이주승이 영화 '대결'을 인연으로 연인사이가 됐다. /더팩트 DB

손은서♥이주승 측 "애정 어린 시선 부탁드린다" 당부

[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손은서(33·본명 손지연)와 이주승(29)이 열애를 인정했다. 손은서와 이주승은 영화 '대결'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더팩트>에 "손은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주승과 '대결'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승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관계자 역시 손은서와 열애를 인정하며 "6개월까지는 아니고 공식 연인이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며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손은서와 이주승은 '대결' 외에도 드라마 '보이스'에서 호흡을 맞췄다. /더팩트 DB

손은서, 이주승 양측은 이날 열애설 보도 이후 2시간 만에 서로의 관계를 인정했다. 양측은 "본인과 직접 연결이 되지 않아 조금만 기달려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손은서는 지난 2006년 연기를 시작해 드라마 '욕망의 불꽃' '스파이 명월' '내 딸 꽃님이' '사랑비' '별난 며느리' '보이스' 등에 출연했다.

이주승은 드라마 '아이언맨' '피노키오' '식샤를 합시다2' '프로듀사'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했으며 손은서와는 '보이스', 영화 '대결'에서 손발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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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이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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