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미리보기] '도시어부' 지상렬 "아가미 닫고 낚시할 것"…입담에 '폭소'

'도시어부' 스틸 속 개그맨 지상렬. 지상렬은 1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종합 편성 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채널A 제공

지상렬, 19일 오후 '도시어부' 게스트 출연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낚시에 나선 개그맨 지상렬이 특유의 입담으로 시청자를 폭소케 할 전망이다.

지상렬은 1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종합 편성 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상렬은 40년 차 베테랑 낚시꾼이다.

이날 방송에서 도시어부들과 지상렬은 충청남도 부남호로 출조를 떠나 민물낚시에 도전한다. '도시어부' 측은 "이들은 저수지 물 위에 좌대를 놓고 낚시를 하는 수중좌대낚시 가운데 입수까지 감행한다"고 밝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녹화 당시 지상렬은 자신의 수상좌대가 점차 가라앉기 시작하자 "PD님 이것 좀 봐요. 빨리 조치 좀 해줘요. 이러다 여기서 반신욕하게 생겼는데요?"라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가미 닫고 낚시할 것". 지상렬은 1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종합 편성 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특유의 입담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채널A 제공

그는 또 "오늘은 아가미를 닫고 낚시하겠다"면서 "마이크로닷은 고정 아가미, 나는 일회용 아가미"라고 재치있는 발언을 이었다. 이에 이덕화는 "나는 오늘부터 지상렬 팬이다. 너무 좋다"고 지상렬에게 매료된 면모를 보이며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도시어부'는 연예계 대표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낚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그리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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