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게스트하우스서 화재 발생…한국인 2명 중상

기사입력 2018.01.28 20:35

외교부는 28일 러시아 바이칼호수 근처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국인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확인했다. /더팩트 DB

이르쿠츠크 알혼섬 다리아나 게스트하우스

[더팩트|최재필 기자] 러시아 이르쿠츠크 알혼섬 다리아나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인 2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8일 오전 5시쯤 러시아 유명 관광지인 바이칼호수 동쪽에 위치한 알혼섬 내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한국 국적의 중상자 2명이 포함됐다.


해당 게스트하우스에는 한국인 8명이 이용 중이었다. 나머지 6명 중 2명은 경상, 나머지 4명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상자 2명은 척추와 다리에 골절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경상자 2명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고 외교부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주이르쿠츠크총영사관은 담당 영사를 우리국민 중상자 2명이 입원해 있는 이르쿠츠크 시내 병원에 급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jpcho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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