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생민이 '동물농장'에 자비로 20만원 어치의 간식을 쾌척한 후 인증샷을 남겼다. /SBS 제공 |
김생민 "향후 10년간 자비로 간식 쏘는 일 없을 것"
[더팩트|권혁기 기자] 짠돌이의 대명사 김생민이 '동물농장'에 20만원 어치의 간식을 쾌척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21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될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통장덕후 김생민의 지갑을 열게 만든 사연이 공개된다.
김생민이 녹화장에 자비로 간식을 쏘는 것은, 올해로 18년을 맞은 '동물농장'에 초유의 사태다. 짠돌이의 대명사이자 소비 미니멀리즘의 대표주자인 김생민은 평소 "돈은 안 쓰는 것"이라 주장한 터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생민이 간식을 쏜 이유는 '동물농장'의 한 이야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SBS 제공 |
게다가 김밥도, 빵도 모두 고급 브랜드로 쫙 준비 했다는데, 이렇게 직접 준비한 간식의 액수는 자그마치 20만원에 달한다는 '동물농장' 측의 설명이다.
이 놀라운 사건에 MC들은 김생민을 나눔의 아이콘이라 추앙하며 인증샷까지 남겼다. 이에 김생민은 "향후 10년 간, 자비로 간식을 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는 뼈있는 농담을 건넸다.
김생민이 간식을 쾌척한 데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데, 그 이유는 '동물농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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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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