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지승준 근황 공개에 누리꾼 "일반인 얼평 자제 좀"

풀빵닷컴N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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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준, 연예인 아니고 일반인인데…

일반인 지승준을 향한 누리꾼의 외모 지적이 도를 넘어서자 몇몇 누리꾼은 그에게 가해지는 무차별적인 비난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지승준은 지난 11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연일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10일 오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류승수의 아내 윤혜원이 지승준의 어머니 윤효정과 친자매임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원은 과거 자신이 운영했던 쇼핑몰을 언급했다. 이후 누리꾼들에 의해 그 쇼핑몰이 지승준의 어머니와 함께 운영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졸지에 지승준까지 다시 주목을 받게 된다.


이렇게 2006년 'KBS2 '날아라 슛돌이' 출연 이후 방송 활동 한 번 없이 평범하게 일반인의 삶을 살아오던 지승준이 갑작스러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누리꾼은 어렸을 적 얼굴과 현재의 얼굴을 비교하는 등 그를 향한 과도한 관심을 보인다.


몇몇 누리꾼들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아이일 때가 낫다"(rona****) "크니깐 얼굴이 이상해졌네 매력은 없다. 흔한 얼굴"(qkra****) "잘 생긴 건 모르겠고, 비율은 좋네"(jju1****) "요즘 잘생긴 애들 널렸는데 저게 무슨"(dogj****) 등 마치 연예인을 보듯 일반인 지승준의 얼굴을 평가했다.


하지만 과열되는 '얼평'(얼굴 평가) 분위기에 불편해하는 누리꾼도 늘어난다. 누리꾼 pray****은 "제발 외모로만 평가하지 않았으면 싶네요. 우리는 그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외모만 좀 뛰어나면 실검에 오르내리는데. 인성도 모르는데 그저 잘 생겼단 이유만으로 실검 오르내리는 거 살다보면 너무 위험한 발상 같아요"라고 걱정했다. 이 외에도 "대체 뭐가 역변입니까? '열폭'(열등감 폭발)이다"(natu****) "저분은 무슨 죄입니까? 얼굴 평가 자제 좀"(shgu****) "와. 가만히 있는데 애한테 악플을 다네. 외모 평가에. 미쳤네"(supe****) "사람들 진짜 너무하네 그만 좀 해라"(heal****)등의 반응이 있다.


한편 1999년생인 지승준은 초등학교 졸업 후 캐나다로 유학을 떠나 지금은 현지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다.


heejoo32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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