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MD 애나, 19일 警 재출석…마약 관련 조사 방침

RTK뉴스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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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전경 /사진=스마트서울경찰 블로그

경찰이 마약류를 투약·유통한 의혹을 받고 있는 버닝썬 MD 출신 중국인 여성을 오는 19일 재소환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19일 일명 애나로 불리는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이 같은 의혹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과거 버닝썬에서 손님을 유치하고 수수료를 받는 MD로 활동하면서 VIP 고객을 상대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경찰은 지난달 16일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이튿날 주거지를 수색해 흰색 가루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를 A씨의 소변, 머리카락과 함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지난달 필로폰, 엑스터시, 아편, 대마초, 케타민 등 5~6가지 마약류 감정 결과를 회신받았지만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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