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살해 협박범 붙잡혔다. 에이핑크 범인도 검거만 남아..

그림자투혼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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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6월과 7월 인터넷상에서 발생한 트와이스 멤버 미나 살해 협박범과 

염산테러 살해 협박범을 잡아달라는 고발장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접수받아 

수사를 진행해 온 결과 20대 초반의 남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인 검거한 후 법률에 따라 신병을 처리했다”고 전했다.

 

트와이스 미나는 지난해 6월 13일  인터넷 ‘일간베스트’(일베)에 올라온 사진과 

글로 살해 협박을 받았으며 7월 2일에는 염산테러를 가하겠다고 위협하는 바람에 

일본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경호인력의 보호를 받는 등 곤욕을 치렀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6월 14일 “멤버들을 죽이겠다”는 협박전화가 경찰 112로 신고 접수돼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등 지금까지 10번이 넘게 살해 협박을 받았다.

 

경찰의 포위망이 좁혀오자 범인은 지난 1월 하이마트 팬사인회 현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위협한 후로 지금까지 에이핑크에 대한 협박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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